벤츠코리아, 소외 계층에 식사 대접
상태바
벤츠코리아, 소외 계층에 식사 대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에 전국서 1700끼 무료 제공
 

7월에 전국서 1700끼 무료 제공

후원금 3천만원 6곳 복지기관에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임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기관 6곳에 각각 500만원씩 후원금 3000만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따뜻한 무료 급식’은 지난달 11일 부산밥퍼나눔공동체를 시작으로 서울 구로 지역 지구촌사랑나눔(16~17일), 경기도 성남 안나의집(30일)까지 이어졌다. 이 기간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점심과 저녁 1700여끼를 제공했다.

또한 전체 6개 기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생수 지원, 가스 취사기 및 가스배관공사 등 무료 급식용 기자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2014년 공식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세 가지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환으로 열렸다.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지는 활동이다.

 

이번 무료 급식 활동에 직접 참여한 남경섭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부사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끼지만 따뜻한 식사를 직접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빈 우마냐(Marwin Umaña) 다임러트럭 코리아 상무는 “무료 급식을 받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외국인으로서 한국 사회 일원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와 함께 8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 주거환경 개선 활동, 쌀 기부, 헌혈 포함,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