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직원자녀 초청 ‘아이 러브 쉐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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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직원자녀 초청 ‘아이 러브 쉐비’ 행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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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명 회사 초청 가족과 직장 소중함 일깨워
 

600여명 회사 초청 가족과 직장 소중함 일깨워

견학과 직업체험, 창의과학 체험 행사 등 진행

한국GM이 11일과 12일 양일 간 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부모님이 다니는 직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함양하고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아리 러브 쉐비’ 행사를 개최했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초등학생 직원 자녀 600여명을 부평공장으로 초청해 회사 견학과 부모님 직업체험을 비롯해 창의과학체험쇼인 ‘쉐보레 사이언스 매직쇼’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원자녀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청행사에서는 과학 분야 전문가가 과학을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한 공연형태 과학체험쇼가 펼쳐져 과학에 대해 보다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SBS 스타킹 듀오매직 일루션팀을 초청해 기존 마술보다 더욱 다이내믹하고 강력한 퍼포먼스가 이뤄지는 마술 공연과 공연 후에는 우리 주변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자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줬다.

 

아울러 평소 부모님께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속마음을 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부모님께 편지쓰기’ 시간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 그리고 감사 마음을 전하는 기회도 가졌다. 초청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에게는 회사에서 특별히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 감동과 기쁨을 함께 선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금융설계팀 박정곤씨 딸 박하은(13)양은 “아빠가 다니는 회사를 견학하고, 직원분들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빠가 늘 강조하셨던 ‘한국GM이 만든 차는 안전하다’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빠 직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더욱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아빠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매년 직원자녀 초청행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워크플레이스 오브 초이스(WoC : 다니고 싶은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가정과 직장은 하나의 공동체라는 인식으로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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