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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사 국산∙수입차 39만대 리콜 실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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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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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 SM3 및 SM5 대다수

국산과 수입 승용자동차 39만3431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우선 르노삼성차 ‘SM3’ 및 ‘SM5’ 승용차는 엔진 마운트를 고정하는 고정 볼트 결함으로 주행 중 볼트가 파손될 경우 소음 및 엔진 처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엔진에서 발생되는 진동을 감소해주는 장치인 엔진마운트 조립과정 중 고정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 볼트 밀림 가능성이 발견된 것.

리콜대상은 2009년 4월 23일부터 2015년 6월 15일까지 제작된 SM3 18만5182대와 2009년 8월 12일부터 2015년 6월 15일까지 제작된 SM5 20만6871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을 받은 후 필요시 엔진마운트 고정 볼트 교환 받으면 된다. 이번 리콜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사용하는 모델만 해당된다.

한국GM에서 제작한 수동변속기 장착 ‘윈스톰’은 시동스위치 결함으로 시동키가 ‘꺼짐’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시동이 걸려 운전자 의도와 상관없이 자동차가 움직일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6년 4월 11일부터 2009년 9월 22일까지 제작된 627대이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동스위치 교환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 200 CDI’ 등 5개 차종은 퓨즈박스 퓨즈가 정상적으로 장착되지 않아 에어백∙계기판∙선루프 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9월 8일부터 2014년 11월 7일까지 제작된 5개 차종 38대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퓨즈 점검 및 필요 시 퓨즈박스를 교환 받으면 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에서는 시동 스위치 제어프로그램 결함으로 인해 비상시 운전자 의도대로 시동이 꺼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4월 1일부터 2015년 6월 12일까지 제작된 167대다. 역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동 스위치 제어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제작한 ‘랜서’와 ‘랜서에볼루션’ ‘아웃랜더’의 경우 전조등과 와이퍼를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ECU) 결함으로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야간 또는 우천 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아울러 에어컨과 히터 바람을 불러일으켜 주는 블로우 모터 결함으로 창유리 습기가 제거되지 않아 전방 시야가 확보 되지 않는 문제점도 노출됐다.

리콜 대상은 2009년 4월 23일부터 2010년 10월 4일까지 제작된 랜서 317대와, 2009년 9월 11일부터 2010년 9월 2일까지 제작된 랜서 에볼루션 48대, 2010년 2월 12일부터 2010년 8월 6일까지 제작된 아웃랜더 181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ECU 및 블로우 모터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이미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으면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삼성차(080-300-3003), 한국GM(080-3000-5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02-2216-1100), 미쓰비시자동차공업(02-590-7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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