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교통관련 단체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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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교통관련 단체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캠페인 실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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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앞장서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권석창)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래 지난 14일 오전 전남대학교 사거리(광주), 익산 북부시장사거리(익산), 전주TG(전주), 도통우체국 앞(남원), 월전교차로(순천) 등 전라남·북도 주요 지점 20개소에서 호남권역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익산국토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4개 국토관리사무소, 각 지역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2개 단체 관계자 4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금지, 과속금지 등이 적힌 리플렛을 배포하고 보행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이용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보행안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권석창 익산국토청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작은 노력이지만 운전자와 보행자의 잘못된 운전과 보행습관이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리는 노력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앞으로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교통안전 T/F팀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유관기관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실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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