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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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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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행 NO! 안전거리 YES!’ 테마
 

삼성역 일대서…고용노동부 등 합동

음식업종의 이륜차 배달 및 운수업의 교통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지난 13일 삼성역 피아노 광장 일대에서 ‘인도주행 NO!, 안전거리 YES’를 테마로 교통안전 및 이륜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서울지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찰청, 보건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사전예방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이륜차 안전문화 관련 홍보문구 현수막을 게시하고 근로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직접 음식업종 사업장을 방문해 이륜차 안전관련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라신희 공단 서울지부 교육홍보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야식배달 등이 집중되는 여름철, 이륜차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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