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교육과정 공동운영, 자격증 신설
출장 세차 앱 ‘마카롱’을 서비스 중인 드로우하트(대표 임이랑)가 한국능력평가협회와 ‘카클리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지난 7월부터 협약 체결을 준비해 온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차 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정 공동운영과 더불어 세차 자격증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앱 개발사인 드로우하트 이규광 마카롱 사업부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인력 파견이 대부분인 출장 세차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세차 인력은 ‘카클리너 마스터’와 ‘카클리너 서포터즈’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창업도 가능하다.
한편 ‘마카롱’은 물이 필요 없는 워터리스 세차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세차 1회 당 사용되는 물의 양만큼 기아대책 을 통해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함으로써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마카롱’은 출시 1년 만에 전국 서비스로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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