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국제농업박람회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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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국제농업박람회 마케팅 지원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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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광주본부와 홍보-입장권 판매 등 업무협약 체결

【전남】세계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낙연)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본부장 윤중한)와 박람회 홍보 및 입장권 판매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를 위해 주요 역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광주·전남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국제농업박람회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한 고속철(KTX) 이용 관광상품과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연계하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용산역과 부산역 등에서의 국제농업박람회 홍보 마케팅 진행을 지원키로 했다.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내에 한국철도공사 홍보부스 설치를 지원해 KTX 개통에 따른 선진화된 철도교통 홍보에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송정역과 나주역 등 철도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박람회장을 찾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4월 호남 KTX 개통과 빛가람 혁신도시 건설로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며 “한국철도공사와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수도권 등의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주제로 나주시에 소재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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