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차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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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차량 투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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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그린카와 업무협약 체결

18일 그린카와 업무협약 체결

출시 기념 각종 이벤트 진행돼

티볼리 디젤이 카셰어링 사업에 투입된다. 쌍용자동차가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디젤을 카셰어링에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와 그린카는 지난 18일 각각 이광섭 국내영업담당 상무와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가 양측을 대표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쌍용차 W-라운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티볼리 디젤 그린카 출시와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티볼리 디젤 출시를 기념해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추첨∙선발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 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티볼리 디젤을 예약∙시승하고 그린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하거나 온라인 카페에 시승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우수 시승후기 작성자에게는 투휠보드(2명), 드론(10명), 보조배터리(3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한 고객 중에는 추첨해 80만원 상당 호텔 스파 커플 패키지(1명)와 영화관람권 2매(50명) 등을 제공한다. 시승후기를 남긴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3시간 무료이용권이 지급된다.

한편, 티볼리 디젤은 기존 그린존 외에 쌍용차 전국 47개 영업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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