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칼린이 내년 봄 허니문시즌을 대비해 국내 여행사들 대상으로 허니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틀간에 걸려 총 30개 허니문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에어칼린은 자사 주요 노선 및 S.P.T, 클럽포시즌 등 2개 랜드사의 허니문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에어칼린은 특히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이 달 말부터 내년 초까지 신혼부부 1쌍의 실적을 올릴 때마다 고급 시스템 다이어리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지는 않았으나 뉴 칼레도니아에 대한 판매의지를 보이는 여행사 및 내년 1∼2월 결혼 관련 행사에 참가하는 여행사에 뉴 칼레도니아 홍보 앨범 및 이미지 CD, 에어캘린 안내서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김상은 에어칼린 팀장은 "뉴 칼레도니아는 한국시장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본, 호주 및 유럽에서는 허니문이나 가족 휴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며, "여행사들의 판매 지원을 위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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