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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미국 내 자동차 3100만대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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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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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준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준

에어백 등 문제에 관리 강화 원인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미국 내 판매된 자동차 결함 리콜 대수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966년부터 리콜 집계를 시작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3100만대를 리콜했다. 이는 리콜이 가장 많았던 전년 동기(4900만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지난해의 경우 GM 점화 장치 문제 등으로 대량 리콜이 발생했는데, 2014년 한 해 발생한 리콜 대수(6400만대) 가운데 42%를 GM이 차지했다.

전년 동기 2700만대를 리콜한 GM은 올해 220만대로 크게 줄어든 반면, FCA와 혼다, 토요타, 포드 등이 지난해 전체 수준에 육박하는 리콜 대수를 보였다.

리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에어백 결함과 각종 전자제어장치 해킹, 환기시스템 화재 위험 증대 등과 같은 안전 관련 요인 때문. 우선 지난해부터 지속된 ‘타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10여개 브랜드 1400만대가 리콜됐다. 지난해와 합치면 3200만대에 이른다.

기존에는 없었던 잠재적 사이버안전 문제로 FCA는 140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결함 문제는 무선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최근 위험성 확대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GM은 희생자 3명이 발생한 환기시스템 결함으로 인해 대형 다목적차량 ‘험머’ 20만대를 리콜하는 등 화재 위험으로 인한 리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에 더해 NHTSA가 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업체의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도 올 들어 리콜이 증가한 중요한 원인이었다고 봤다.

관련해 지난해 400명이 사망 또는 부상한 GM 점화스위치 결함 사고 당시 NHTSA가 안전 문제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국회 등으로부터 제기됐다. 이에 따라 NHTSA는 자동차 업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고, 최근 들어 리콜과 관련해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규제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NHTSA는 지난 7월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리콜을 제때 통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상 최고액인 1억500만 달러(한화 122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연구소 측은 “이와 같은 리콜 증가 추세로 인해 과거에는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고객 만족 및 안전 기준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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