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연말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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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연말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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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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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문화대상 이어 좋은 기업 대상 연이어 수상

연말이 되면서 각종 단체의 시상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의 상을 독식하고 있어 화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26일 여성신문사가 주관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서 운송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확대시키는데 기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상으로 산업부문별 총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8년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처음 이 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달 29일에는 한국소비문학학회가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한국소비문화대상'도 받았다.
아시아나는 소비자권익보호 부문, 환경친화부문, 전통소비문화 부문, 신소비문화 부문, 건전소비문화 부문 등 총 5개 부문 중 소비자 권익보호 부문 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이밖에 올해 ▲국가고객만족도 국내선 항공부문 1위(4월) ▲남녀고용평등대상 (4월) ▲관광기업대상 (8월) ▲ 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9월) 등을 휩쓸었다.
손두형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이 처럼 외부단체들로부터 많은 상을 받은 것은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만족을 서비스를 추구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기업정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서비스뿐 아니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며 항상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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