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전세버스조합은 지난 1일부터 ‘2015년 추계 교통안전 및 환경개선 점검’에 돌입, 오는 16일까지 조합원 전 업체에 대해 각 사업장 및 차고지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조합 2명과 시(군) 담당 1~2명으로 편성해 ▲대중교통 안전지도 점검사항(조합점검 사항) ▲여객자동차운수업체 안전관리실태 점검사항(도, 시·군 점검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반행위는 확인서 징구와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처리하며, 위반 차량은 철저한 지도와 단속으로 불이익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영만 이사장은 “이번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율이 감소되길 기대한다. 또 조합이 제공할 수 있는 필요한 홍보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지난 8월 거제 전세버스 전복사고에 따른 특별점검실시로 차량점검을 필했으나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 특별히 체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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