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 고흥서 '교통안전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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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고흥서 '교통안전캠페인'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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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회째 ..‘교통문화개선 지속적으로’
 

【전남】전남교통연수원은 3일 고흥군 고흥읍 동초등학교 후문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하반기 선진적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연수원,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지역 운수단체,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전자 및 보행자를 상대로 교통약자 우선 운전, 신호등·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매기 생활화 등을 당부했다.

연수원은 지난 2월 나주 캠페인을 시작으로 목포, 영광, 여수, 해남, 순천에 이어 고흥까지 올 들어 8번째로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이후 광양, 구례, 무안, 영암에서 운전자와 보행자 상호간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흥지역 한 운수업 관계자는 “몇 년 전에는 고흥군이 전국 시·군 단위에서 교통문화지수 1위였는데 지금은 하위권이어서 아쉽다”면서 지역민의 의식전환과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배병화 원장은 “운수종사자와 공무원, 군민이 지속적으로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준수에 힘쓰면 그때처럼 교통문화지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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