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먼저 선보인 신형 ‘스포티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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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먼저 선보인 신형 ‘스포티지’ 어땠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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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디자인에 주행성능 및 편의성 갖춰
 

혁신적 디자인에 주행성능 및 편의성 갖춰

“세계 SUV 트렌드 이끌 새로운 표준제시”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27일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자동차 담당기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기아차는 ‘The SUV, 스포티지’가 차세대 스포츠다목적차량(SUV)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스포티지’는 세계 최초 도심형 SUV로 새로운 세계 자동차 트렌드 시작을 열었던 대표 SUV 차종이다. 4세대 모델인 ‘The SUV, 스포티지’는 혁신의 아이콘인 스포티지 명성에 걸맞게 미래지향적이면서 진보적 디자인과 한층 진일보한 상품성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그 결과 혁신적 스타일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정숙한 운전환경, 넉넉하고 효율적인 실내 공간, 동급 최고수준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국내 최고 SUV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기아차는 기존 스포티지R 디자인을 한 단계 발전시켜 더욱 진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된 ‘The SUV, 스포티지’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차세대 SUV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명실상부 SUV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락 현대·기아차 총괄PM담당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기아차 혁신과 진보를 상징하는 대표모델”이라며 “특히 이번 ‘The SUV, 스포티지’는 안전성∙주행성능∙NVH∙공간활용성 등 모든 면에서 진화의 정점에 선 모델로, 기존 스포티지 명성을 넘어서는 글로벌 톱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 SUV, 스포티지’는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란 게 기아차 설명. 기아차는 개발 단계에서 연구소 설계 검증 및 다양한 시험 평가, 선행 양산 차량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 조건 실차 품질 평가 등 보다 철저한 단계별 품질 점검을 통해 ‘The SUV, 스포티지’ 품질을 완벽에 가깝게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스포티지는 완벽한 주행품질 확보를 위해 개발기간 동안 주행 테스트만 100만km 이상 기록한 것은 물론 기아차의 품질 컨트롤 타워인 글로벌품질센터에서 300대 이상 선행 양산 차량을 적극 활용해 고객 관점에서 무결점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1993년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을 보여준 스포티지 명성에 걸맞은 최고 수준 품질을 확보했다”며 “시장 리더로서 새로운 SUV 기준을 제시해 왔던 스포티지는 혁신적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SUV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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