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양준혁∙송진우 선수와 사회인 야구 클리닉
상태바
현대차, 양준혁∙송진우 선수와 사회인 야구 클리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까지 참가자 응모 … 20일 개최

현대자동차가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5’의 본격적 대회 진행을 기념해 오는 20일 서울 양천구 신월야구공원에서 ‘양준혁ㆍ송진우 선수와 함께하는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인 야구 클리닉에는 현대차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사회인 야구대회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5’ 참가자 40명과 일반고객 40명 등 총 80명이 초청된다.

이번 야구 클리닉에는 현재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양준혁과 송진우 선수가 코치로 직접 참여해 참가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클리닉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를 위한 올바른 스트레칭 및 워밍업 수업과 투수∙포수∙야수∙타격 4개 분야 맞춤형 수업, 참가자 이벤트 경기 등을 통해 전문적인 야구 실전 기술을 익히게 된다.

현대차가 마련한 ‘양준혁∙송진우 선수와 함께 하는 사회인 야구 클리닉’에 참가하려면 오는 1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해 17일 최종 당첨자가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사회인 야구 인구에 비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에서 현대차가 마련한 이번 클리닉이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3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사회인 야구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성근 감독 및 미국 야구스타 마리아노 리베라와 함께하는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실시해 국내 사회인 야구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가 후원하는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은 지난 2013년 전국 64개 팀 참가로 출범됐다. 올해는 전국 128개 팀이 출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사회인 야구 대회로 성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