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튜닝카 레이스로 모터스포츠․튜닝 저변 확대 희망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이 모터스포츠 및 튜닝 문화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튜너와 레이서를 찾는다.
최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4전’ 현장에서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선수 및 업계 관계자, 관람객이 모인 자리에서 내년 개최될 무제한 튜닝카 레이스 ‘대회명 LTCR, Legendary Tuner Crazy Racer’에 대해 밝혔다.
국내 최고의 튜너와 레이서를 찾는 ‘LTCR’은 국내에 시판 중인 양산차를 베이스로 한 무제한 튜닝카로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골자다. 지역 예선은 내년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1전과 2전에서 열리며, 결선은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3~4전’ 중에 열릴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이번 ‘LTCR’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선언한 핸즈코퍼레이션이 ‘한국튜닝협회(KATMO)’와 함께 기획됐다. 본 대회로 인해 튜닝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어 업계를 성장시키는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대회의 세부사항은 올해 10월 발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발표 이후부터 11월 말까지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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