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미쓰비시∙BMW모터사이클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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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미쓰비시∙BMW모터사이클 리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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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차종 171대

메르세데스-벤츠와 미쓰비시, BMW모터사이클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지난 14일부터 이뤄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E300’ 등 3개 차종 승용차는 엔진룸 내부에 부착된 고무 실링 일부가 떨어져 엔진 고온부위에 접촉될 경우 화재 위험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5년 4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제작된 E300 2대, E300 4매틱 39대, CLS400 1대 등 42대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고무실링 점검∙교환을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제작한 ‘이클립스’ 승용차는 ABS제어장치 유압모듈레이터 부식으로 제동성능이 저하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8년 9월 16일부터 2008년 12월 18일까지 제작된 120대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브레이크액 및 유압모듈레이터 점검 후 교환이 가능하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650 GS’ 이륜차는 엔진 전자제어시스템(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 공회전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3년 3월 11일부터 2013년 8월 26일까지 제작된 9대. 18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엔진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흡기장치 점검을 받으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미쓰비시자동차공업(02-590-7052), BMW코리아(080-269-5005)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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