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용차 신탄진에서 대규모 비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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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용차 신탄진에서 대규모 비포서비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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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에서 열려

23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에서 열려

소모품 무상점검에 부품 교환 서비스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가 지난 2월(사진)에 이어 또 다시 자사 중대형 트럭∙버스 고객을 위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오는 23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비포서비스’를 개최하는 것.

행사는 23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된다. 시간 내에 행사장을 찾으면 무상으로 각종 오일∙전구∙퓨즈 등 소모품 보충 및 점검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진단 장비를 통한 전자진단은 물론 경 수리 부품 교환과 차량 실내 살균 작업이 실시된다.

이밖에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일일점검과 수시점검에 대해 전문가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대형 특장차 특별점검도 이뤄진다.

협력사 참여 이벤트는 이전보다 강화된다. 방문하는 전 차량을 대상으로 삼성정밀화학은 우레아(요소수)를 지급하고, 현대모비스는 엔진오일 교환 할인쿠폰을 준다. 현대커머셜은 할부 등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순정품과 비 순정품 비교 영상물을 상영하는 코너도 운영된다.

현대차는 행사장 한편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다과를 제공하고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엑시언트’는 물론 ‘쏠라티’ 차량을 전시해 관심을 유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월에 실시된 비포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았는데, 추석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현대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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