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휘)와 완산경찰서(서장 김학역)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을 지역 소재 여울초등학교 외 2개소에서 지난 16~18일 등교시간대에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 처벌강화 및 운전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만큼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내가 먼저 교통법규를 지킨다’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민들에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과속 및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해 줄 것을 적극 계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 준수율을 높이고 ‘어린이보호구역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구역’이라는 시민의식이 자리잡혀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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