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모터스포츠 챔피언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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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모터스포츠 챔피언 가린다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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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암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80여대 순위 쟁탈전

【전남】모터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지역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이 20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로부터 ‘챔피언십’ 타이틀 사용을 승인받은 CJ 슈퍼레이스는 올해 총 8번의 경주를 개최한다.

올해 최종전을 앞두고 지금까지 6번의 경주에 6명의 우승자가 각각 나오면서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회 메인 클래스인 슈퍼6000은 436마력 6200cc의 화려한 배기음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스톡카(Stock Car) 경기다.

연예인 선수 류시원, 김진표를 비롯한 정의철, 팀 베르그마이스터(독일), 이데유지(일본) 등 국제 수준의 선수가 참가한다.

화창한 가을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달려요 버스’는 가족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질주하는 경주차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행사다.

경주 중간에 펼쳐지는 드리프트 행사와 관람석 뒤편에 마련된 튜닝카 페스티벌은 또 다른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와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푸짐한 상품과 함께 진행된다.

경주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에게도 경주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방송(XTM)을 통해 결승전을 생중계로 방송하고, 네이버와 티빙을 통해 온라인 방송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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