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벼룩시장에 현장에 4천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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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벼룩시장에 현장에 4천명 참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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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팬들 위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참여 팬들 위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최초 공개

미니가 진행한 나눔과 축제 이벤트 ‘미니 벼룩시장(MINI Flea Market)’ 행사가 4000여명 팬이 참석하며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미니 벼룩시장은 판매에 나선 셀러 50팀과 미니 파트너사가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의 미니 차량 트렁크에 싣고 와서 자유롭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특히 올해에는 팬 40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참석인원 기록을 경신하며 미니코리아 연례 최대 규모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유니언잭 소품과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사이드 미러 캡, 수제 구두, 캠핑용품, 한정판 레고 등을 비롯한 셀러들의 다양하고 기발한 물건들이 판매돼 미니 만의 독특한 문화와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시세이도, 미드나잇피크닉, 스윙바운더리스, 레드불, LG전자 등 20여개 파트너사가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팬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미니 브랜드 전통과 세련미, 품격을 추가한 하이엔드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 파크레인’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미니 오너를 위한 세차 서비스와 ‘뉴 미니’ 시승, 미니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 및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준비된 극장에서는 시간대별로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이 상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중앙 무대에서는 오후부터 장덕철과 신길역로망스 등 인디뮤지션은 물론 남성 힙합 듀오 긱스의 콘서트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기존에 셀러들만 진행했던 기부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일반 고객으로까지 확대돼 더욱 의미 있었다는 평가다. 미니 벼룩시장 행사 수익금과 판매자∙방문자 본인의 자발적 의지로 모아진 기부금과 물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BMW코리아미래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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