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시는 ‘2015년 유럽교통주간(9.16~9.22)’에 유럽 등 세계 주요국가에 ‘저탄소 선도도시 창원시’를 널리 홍보하고자 행사 주제인 ‘선택(Choose)’, ‘변화(Change)’, ‘결합(Combine)’에 맞는 ‘2015년 유럽교통주간 동참’ 캠페인 행사를 지난 22일 일제히 추진했다<사진>.
‘유럽교통주간’은 교통부문에서 대기오염, 소음, 혼잡 등으로 삶의 질에 대한 악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세계 주요도시에서 실시하는 교통캠페인으로, 창원시도 2015년 유럽교통주간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22일 시청 정우상가 앞 등 창원시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승용차안타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15년 유럽교통주간 핵심 추진내용인 ‘차 없는 거리’ 조성과 관련해 마산합포구 소재 오동동 문화의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하는 홍보캠페인도 더불어 펼쳤다.
시 관계자는 “창원시가 2015년 유럽교통주간에 동참하기 위해 일제히 교통캠페인 등 주요행사를 실시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시민들의 환경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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