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박람회서 ‘주니어 캠퍼스’ 진행
BMW그룹코리아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이 ‘2015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BMW미래재단은 지난 2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교육 기부 & 방과 후 학교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지난 201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는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발굴해 교육 기부 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한편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된 BMW코리아미래재단 부스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각 회당 45분씩 1일 총 6회 클래스가 운영됐다. 또한 11.5톤 트럭을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에서는 6가지 체험 시설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자율 체험하게 했다.
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 BMW드라이빙센터 주니어 캠퍼스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에 이어 미래재단 역시 지난 4년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온 노력과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교육 나눔 활동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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