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리아 골드윙 라이더스 가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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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코리아 골드윙 라이더스 가을축제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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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서 12~13일 양일간 열려
 

강원 원주서 12~13일 양일간 열려

국내 최대 ‘원 메이커 원 모델’ 축제

혼다코리아 최고급 프리미엄 럭셔리 투어러 ‘골드윙’이 뭉쳤다. ‘코리아 골드윙 라이더스(KGR)’가 주최하는 ‘2015코리아 골드윙 라이더스 가을 축제’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스키빌리지에서 개최됐다.

골드윙 라이더스 가을축제는 KGR이 주최하고 혼다코리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바이크 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GR 가을축제는 지난 2009년 업계 최초 ‘원 메이커 원 모델’ 전국 축제로 치러진 이후 매년 이슈를 만들며 그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가을 축제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이벤트,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동호회 회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골드윙 라이더만의 돈독한 유대감 및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금까지 차별받는 이륜차 라이더를 위해 20여 년 간 노력해온 김지석 이륜차문화개선운동본부 대표에게 공로패와 후원금을 지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기에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혼다코리아 또한 후원사로서 자체 부스를 열고 ‘골드윙 백문백답’, ‘슈퍼커브 전시’, ‘골드윙 사모님 시승회’ 등 고객과 함께 하는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50여대의 골드윙이 줄지어 도로를 주행하며 장관을 연출하는 그랜드투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라이딩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신현만 KGR 중앙회장은 “앞으로 ‘이륜차운전자협회(가칭)’에 적극적 참여해 이륜차고속도로통행 재개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겠다”며 “사회에 봉사하며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클럽으로 전환하기 위해 가칭 골드윙 VIP 클럽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윙은 2006년 업계 최초로 골드윙 전용 에어백이 장착돼 등장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2012년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현재까지 전 세계 라이더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상위 클래스의 모터사이클이다.

럭셔리 투어러답게 크루즈 컨트롤과 전자식 후진장치, 버튼 조절식 리어 서스펜션 등 최첨단 기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절기 편의장치는 물론 최첨단 ABS 및 복합 브레이크 시스템(CBS)이 탑재돼 기후 및 환경 변화에도 정밀한 제동력을 자랑한다.

또한 2013년 3월 출시된 ‘골드윙 F6B’는 기존 골드윙 동력 성능 및 안정성을 그대로 갖추면서 멋진 디자인과 경량화를 통해 경쾌한 주행을 선사한다.

서정민 혼다코리아 전무는 “올해 7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골드윙 라이더 400명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며 “앞으로도 골드윙을 사랑하고 아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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