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판매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 선보여
10월까지 전국에서 차량 전시∙시승 마케팅
한국GM 쉐보레가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를 개최했다.
임팔라 사전계약 고객 250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는 임팔라 디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사진전과 인터랙티브 비주얼 전시 등 임팔라의 안팎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다.
방송인 겸 자동차 마니아 남궁연씨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GM 사장이 1호차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했다. 임팔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호샤 사장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임팔라는 고객 삶을 풍요롭고 찬란하게 할 최고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첫 번째 임팔라 고객 행사를 통해 임팔라 특별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쉐보레 임팔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갑진(52)씨는 “임팔라 사전계약 광고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큰 관심을 갖고 출시를 손꼽아왔다”며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안전성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임팔라 본격 판매와 더불어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9일에는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도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를 개최했다. 연이어 서울(코엑스 파르나스몰)과 대전(대전복합터미널)을 비롯해 대구(동아백화점)와 부산(더베이 101), 인천(스퀘어1광장)에서 차량 전시 및 시승 행사를 가졌다.
쉐보레는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에 걸맞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이어가는 한편, 임팔라 고객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를 운영한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카 케어’ 프로그램과 ‘라이프스타일 케어’로 구성된다. ‘카 케어’는 최고 서비스를 지향하는 쉐보레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및 전담 콜센터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고객 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케어’는 임팔라 고객 및 가족을 위한 요리∙스포츠∙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제공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곤지암리조트에 임팔라 고객 및 가족을 초청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