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1만5천 번째 출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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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1만5천 번째 출고 기념식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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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출범 이래 19년 만에 달성
 

1997년 출범 이래 19년 만에 달성

‘출고 기념식’ 및 ‘기념품 증정’ 행사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997년 이래 19년 만에 누적 판매 1민5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1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1만5000번째 출고되는 볼보 FH 트라이뎀 덤프트럭을 인도받게 될 고객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째인 2007년 5000대 판매를 달성했고, 2012년에는 1만대를 출고하면서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첫 출시 후 5000대를 판매하기까지 10년이 걸린 것에 비해, 이후 5000대 판매를 더하는 데 걸린 기간은 그 절반에 해당하는 5년에 불과했다. 볼보트럭의 판매는 더욱 가속도가 붙어 3년이라는 훨씬 더 짧은 기간만인 이번에 1만5000대에 도달하게 됐다.

 

지난 시간 출고된 볼보트럭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덤프트럭이 8000여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6000여대에 카고 1000여대 순으로 나타났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진출 이후 덤프트럭과 트랙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꾸준히 시장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카고는 지난 2012년 처음 국내 시장에 선보인 이후 국내 고객에게 볼보트럭만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는 지속적인 볼보트럭코리아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볼보트럭 1만5000번째 차량 주인공인 윤진현씨는 볼보 FH 트라이뎀 덤프트럭을 인도받으면서 이를 기념해 행운의 황금열쇠를 받았다.

윤씨는 “뛰어난 볼보트럭 성능과 우수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차량을 직접 운행하며 잘 알고 있었지만, 오늘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직접 차량을 인도받으며 체험해보니 더욱 신뢰가 가고 만족스럽다”며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출고센터에 운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어 매우 인상 깊었는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1만5000번째 출고를 이뤄내기까지 볼보트럭 전 직원은 물론 언제나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고 아낌없이 지지해 준 고객 역할이 컸다”며 “지난 7월 출시된 중형 트럭 FL 모델 또한 국내 고객에게서 전폭적인 성원을 받고 있는 만큼, 2만 번째와 3만 번째 출고를 달성하기 위해 단순한 차량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판매에서 운영 컨설팅까지 토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국내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이하는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검증된 제품 품질과 성능은 물론 탄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포함한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선두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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