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항공과 PSA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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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항공과 PSA 계약 체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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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에어에어젠시

퍼시픽에어에어젠시(대표 박종필)는 최근 중국 상하이항공과 한국내 여객총판매대리점(PSA)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항공은 중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상해를 허브로 베이징, 칭다오, 심양, 샤먼, 광저우 등 중국 국내선과 푸켓, 마카오 등 4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 최근 일본지역에 대한 운수권을 중국정부로부터 획득, 내년초 운항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상하이항공은 여타 중국국적 항공사와는 달리 중국 최대 부동산·관광·레저그룹인 진장 그룹 산하의 민간항공사로 증시에 상장될 만큼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시픽에어에이젠시는 오는 10월부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서울·부산∼상하이, 서울·부산∼베이징을 연계해 장가계, 계림, 시안, 옌타이 등 중국 내 주요 관광지의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상용 수요를 대상으로한 호텔팩의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퍼시픽에어에이젠시 관계자는 "상하이항공은 보잉767-300 기종을 포함한 총 27대의 항공기를 보유, 차별화된 고개서비스와 선진화된 운영시스템을 도입으로 중국내에서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며, 이번 PSA 체결로 중국 국내선 서비스 예약과 발권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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