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원하는 곳에 차량 반납"
롯데렌터카의 10분 단위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그린카(www.greencar.co.kr)는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반납하는 '프리존 편도 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그린카 서비스 이용 후 서울지역 주차가 가능한 장소라면 어디에서든지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최소 1만5천원부터 대여장소와 반납장소의 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고객이 유료 주차장에 반납하면 첫 30분 주차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이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서만 해당된다.
이와 함께 주요 허브 그린존에 편도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내놓았다.
반납 가능한 허브 그린존은 서울 주요 거점 27곳(김포공항 스카이파크, 센트럴시티 타워주차장, 건대입구역 및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등)과 인천공항이다. 가격은 4천원부터이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편도 상품도 나왔다.
서울 지역 27개 지정 반납 그린존과 인천공항에 다른 이용자가 반납한 차량을 2시간 내에 원래 대여장소로 다시 반납하는 노선을 이용하면 차량 대여 요금은 무료이다.
다만 하이패스 이용요금과 차량이 있는 주차장의 30분간 주차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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