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푸드트럭 1호점’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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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푸드트럭 1호점’ 영업 개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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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녕군은 국내 최대 자연늪지인 우포늪 생태공원 주차장 부지에 창녕군 푸드트럭 1호점<사진>을 지난 10월초 개설했다.

군에 따르면, 서민생계형 푸드트럭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정부 규제개혁 1호 사례로써, 지난 8월 창녕군 모집공고를 거쳐 영업자를 선정하고, 교통안전공단의 차량 구조변경 검사를 완료한 푸트트럭에 대해 지난 6일 영업허가를 내주었다.

현재 영업중인 황모(39)씨는 “푸드트럭 영업절차 및 위생·안전관리 메뉴얼에 따라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향후 우포늪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해 푸드트럭 창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면서, “남지읍 수변생태공원(유채단지) 등 공모선정을 통해 영업 준비 중인 나머지 4개 지역에 대해서도 10월말까지 영업이 개시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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