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 중고차 앱 ‘첫차’거래액 4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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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픽, 중고차 앱 ‘첫차’거래액 400억 돌파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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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서비스 지역 확대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이 중고차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의 스마트폰 앱 ‘첫차’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파른 상승세다.

첫차를 통해 판매된 차량의 누적 대수 증가와 함께 첫차 가맹딜러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첫차의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진행된 다양한 마케팅이 소비자와 딜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업체는 평가했다.

업체에 따르면, 첫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평균 연령대는 25~34세(48.3%)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이들의 평균 차량 구매금액은 1050만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첫차를 통해서 1분당 178대의 많은 차량이 검색되는데, 이는 첫차가 직접 검증한 딜러들만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이용률을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최철훈 미스터픽 대표는 “첫차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상승과 함께 다양한 고객 서비스들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첫차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국지역 확대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추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첫차는 현재 서비스 지역을 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부산, 대전까지 확장시키며 순항 중에 있다.

한편 미스터픽은 최근 KEB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하며, 첫차 전용 자동차 금융상품인 ‘첫차1Q오토론’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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