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신한은행-대한약사회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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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신한은행-대한약사회 MOU체결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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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은행-약국 결제 가능한 교통카드 구현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가 신한은행과 대한약사회와 MOU를 체결하면서 티머니 영토를 넓히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15일 신한은행, 16일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과 MOU를 체결했다.

 

먼저 신한은행과의 MOU는 교통과 뱅킹의 융합 모델을 구축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외국인 티머니카드 발급 및 충전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서비스, 신한은행 ATM 티머니 외국인 충전서비스, 모바일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다음으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2만1000개에 달하는 전국 약국에서 티머니 결제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약국에서 티머니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약국전용 멤버십 티머니 서비스까지 선보이는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약국이 ▲의약품시장에 진출한 타 업종군(Drug Store, 편의점 등) 대상 서비스 경쟁력 강화 ▲기존 결제수단(신용/체크) 대비 카드수수료 비용 절감 ▲티머니 판매 및 충전고객 유입을 통한 약국 내 모객효과 증대 및 신규수익 창출 ▲‘처방/조제서비스’로 고착된 약국 이미지를 ‘종합 서비스 제공 창구’ 이미지로 전환 ▲PAYCO(페이코)티머니 등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앤플랫폼(Payment&Platform)부문장은 "신한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도 티머니 판매, 충전, 결제, 환불 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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