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의 이번 '홍콩 웰컴 데이' 행사 항공권 지원은 홍콩 관광업계의 재건 노력을 지원한다는 공약 실천의 일환.
캐세이퍼시픽은 지난 달 사스 여파 이후 정상화된 홍콩을 외국 언론 및 여행사 대표, 일반 관광객들이 8월부터 내년 초까지 홍콩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만장의 항공권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북미, 아프리카, 유럽, 중동,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초청된 업계의 VIP들이 대거 참가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9월30일까지 홍콩관광청이 진행하는 '홍콩 수퍼 행운의 추첨행사'에 200만홍콩달러 상당의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홍콩 정부 및 관광업계의 홍콩관광 재건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상품의 당첨자는 3년 동안 일반석이나 비즈니스석으로 친구나 친지 6명과 함께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운항지를 여행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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