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통연수원·무안군·무안경찰서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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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통연수원·무안군·무안경찰서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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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통연수원, 무안군, 무안경찰서는 지난 22일 무안버스터미널 앞에서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가을단풍철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전남도 도로교통과, 전남교통연수원, 무안군, 무안경찰서, 무안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은 이날 아침 7시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계도용 팜플릿 및 물품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건네며 “교통사고사망자가 없는 전남, 교통문화의식이 높은 전남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들은 특히 최근 아침마다 짙은 안개로 시정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도로위험요인이 높아진데다 농업박람회, 대나무박람회 등 전남 일원에서 굵직한 축제가 열려 가을단풍객들의 이동이 잦은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여느 때보다 안전운전의식이 중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운전자는 과속, 끼어들기를 말고 신호, 차선을 지키고, 보행자는 보도를 우측통행하고 무단횡단을 않는 등 양보와 배려를 통한 선진의식으로 무장해 전남의 명예를 드높이는 실천운동이 필요하다’고 홍보했다.

배병화 전남교통연수원장은 “교통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지난 16일 장성군 캠페인, 22일 무안군 캠페인을 연달아 실시함은 물론 10월과 11월 하반기 교통안전교육을 집중함으로써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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