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 A340-600 인천-상하이 노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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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항공 A340-600 인천-상하이 노선 투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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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항공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상업운항을 개시한 최신형 A340-600기를 이달부터 인천∼상하이 노선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A340-600 기종은 전장 75.362m로 세계에서 기체가 가장 길며, 이코노미 증후군을 방지한 신예 기종이다.
동방항공측은 최대 공급 좌석수가 380석이지만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좌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퍼스트 클래스 8석, 비즈니스 클래스 40석, 이코노미 클래스 274석 등 322석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앞 뒤 2m의 여유공간을 두고 있으며 모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고 동방항공측은 덧붙였다.
한편 동방항공은 향후 이 기종 5대를 추가로 인수 자사 항공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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