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조합 성장세 눈부시다
상태바
렌터카공제조합 성장세 눈부시다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범 2년5개월만에 계약대수 10만대 돌파

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이득주)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2013년 4월 출범 이래 2년 5개월만인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해 10만7907대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4년 말 계약대수 6만3596대의 약 1.7배에 이르러, 공제조합은 연말까지 16만대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도별 월평균 계약체결 건수는 2013년 1549대, 2014년 5300대, 2015년 1만1,990대로, 2014년 대비 2015년 월평균 계약체결대수 비율이 226.2%에 달한다.

기간 중 계약업체수도 크게 늘어나 2013년 235개 업체가 2015년 9월 591개로 증가했다. 이는 현재 지역 렌터카조합 회원(업체)수 639개의 92%에 이르는 것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향후 1년 이내 일부 대형사를 제외한 전회원 가입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계약대수 증가에 따른 수입분담금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월평균 수입 분담금은 2013년 10억2천만원에서 2014년 36억원, 2015년 84억6천만원으로 2014년 대비 2015년 월평균 수입분담금은 234.7% 성장했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

렌터카공제조합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합리적인 분담금 수준, 엄격한 사업관리 등 우리 공제조합의 특성을 이해한 사업자들이 적극 동참해주신 결과”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