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U-대회 성공적 개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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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U-대회 성공적 개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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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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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송 비상근무 돌입

대한항공이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위해 안전수송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인기 연계인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붐 조성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5일부터 대회 종료 3일 뒤인 다음 달 3일까지를 U대회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전세계 참가 선수단의 안전 수송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또 인천, 김포, 부산, 대구 등 4개 공항에는 'U대회 전용카운터'를 설치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 한국을 찾는 171개 선수단의 애로를 듣고 해결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인 오는 21∼31일까지는 선수촌 내에 '항공안내센터'를 마련, 선수들의 항공여행과 관련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 김포공항 U대회 전용카운터에 인기연예인을 1일 지점장으로 지정, 사인회를 갖는 데 이어 27일에는 선수촌내 디스코텍에서 디스코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대회 유망주를 찾아라'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괌 왕복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으로 대구 출도착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항공료를 10% 할인해준다.
대한항공은 이 밖에 대회 기간 탑승객 및 선수단을 대상으로 항공기 모형, 시계, 머그컵 등 각종 선문을 수시로 증정하는 등 대구 U대회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각족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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