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의 2.4분기 손실은 3천400만유로(미화 3천800만달러)로 1억5천900만유로의 순익을 냈던 작년 동기에 비해 실적이 악화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억유로로 전년 동기 43억유로보다 감소했다.
또 상반기 순손실은 총 3억9천200만유로로 전년 동기 2천700만유로보다 크게 늘어났다.
루프트한자는 그동안 항공 운임료를 인하한 데다 업체간 가외 서비스를 제외한 항공료 경쟁이 격화되면서 고객수가 줄어 이같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올 한해 동안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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