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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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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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단일품종 최대 꽃 축제인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달 29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필두로 막이 올랐다<사진>.

오는 8일까지 10일간 창원 마산항 제1부두를 아름답게 수놓을 이번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주영 국회의원,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배상근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시민 등 수 천명이 자리해 개막을 축하했다.

‘바다 품은 오색국화 빛나는 창원 ’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9일 오후 6시30분 개막 행사, 인기지역가수 국향콘서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희망의 꽃’, ‘사랑의 꽃’, ‘도약의 꽃’을 수 백 가지 불꽃으로 형상화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리플릿 및 스마트폰QR코드 어플을 활용해 창원시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QR코드‧스탬프-투어’ 및 ‘국화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축제 행사장에는 10만여 점의 국화로 만든 300여 개의 국화 모형작이 ‘주제존’, ‘국화마루’, ‘동심마을’, ‘국화미로 정원’, 소망기원탑 등 국화축제행사장에 11개의 테마로 스토리텔링하여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창원문화재단과 마산예총이 문화예술 공연일정을 주관해 10월31일부터 11월8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특설무대 및 행사장 일원에서 40여 회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일간 5장르의 음악으로 5가지의 즐거움을 서사할 ‘오색낭만오락회’와 주말 행사장 방문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프린지 페스타’ 그리고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할로윈데이 오싹 무도회’가 국화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11월3일부터 7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마산항 제1부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5가지 장르의 음악으로 5가지 즐거움이 5일간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이다. 국내 정상급 공연단체가 총 15단체가 15회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기간 동안 ‘K-POP 월드페스티벌’(창원종합운동장), 희망콘서트(마산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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