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 ‘2015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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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진흥재단, ‘2015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 성료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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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상생 위한 산·학·연 교류의 장”

물류산업계의 대·중소기업간 ‘희망과 상생’을 논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2015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등 물류기업 종사자와 정부, 학계, 유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재단의 연구용역 사업 결과와 우수중소물류기업 최우수 사례, 논문 대상 수상작 등 재단 사업결과 발표와 중소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5 물류산업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됐다.

설문에 따르면 올 한 해 중소물류기업의 경영자들은 규제개혁과 세제지원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인건비 부담과 전문인력 부족, 물류서비스 가격 인하 압박에 대한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부 시상식에서는 대학(원)생과 중소물류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중소물류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논문 공모’ 시상식과, 우수 중소물류기업과 물류장인을 발굴하는 ‘2015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심재선 재단 이사장은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는 재단의 사업결과를 발표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포상활동을 통해 중소물류기업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물류업계의 경쟁력 강화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2회차 ‘중소물류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논문 공모’

▲대상 전희정(중앙대) ▲우수상 이명성, 안명아, 이승원(한양대) ▲우수상 김태원, 김원준, 이연우(명지대) ▲장려상 박기웅, 김현수(경기대) ▲장려상 김용정(대신정기화물) ▲장려상 김지혜(일반인), 장태우(경기대)

■ ‘2015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기업 부문 ▲최우수상 ANC인터내셔날 ▲우수상 고려택배 ▲우수상 대한국제물류

물류장인 부문 ▲김승주(인터파크로지스틱스) ▲박정규(케이엔엘물류) ▲장병용(G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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