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건전한 여행문화의 정착과 사회·문화사업을 통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사용에 맞춰 '디지털 사진' 부문을 신설했다.
예선과 본선 등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한 작품들은 10월부터 2달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순회 전시된다.
또 지난해에 이어 'Travel Photo 2003-한국과 세계의 만남'이란 주제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공동 전시회를 개최하고 당선작 중 일부는 대한항공의 2004년 탁상용 카렌다 사진으로도 사용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 거주 일반인으로 국내외 풍물이나 자연, 삶의 현장들을 소재로 하면 된다.
접수는 8월30일까지이며 입상자 발표는 9월22일, 시상식은 10월15일에 있을 예정이다.(www.koreanair-pho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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