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북본부, ‘노사발전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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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북본부, ‘노사발전 한마음대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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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한국노총 전북본부(의장 두형진)는 지난 10월30일 전주시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에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및 계층간의 친목 도모와 건전한 노사문화의 정착을 위한 ‘노사발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노사발전 한마음 대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 김윤덕․이상직 국회의원, 김광수 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했고, 참석한 내빈들은 축구공 시축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각 지역단위 노동조합 근로자와 가족 등 600여명은 축구와 족구, 계주 등 각종 경기를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일상과 업무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사가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송 지사는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갖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갈 때 지역의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 된다”면서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여러분의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가족과 함께 노사간에 벽이 없는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발전 한마음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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