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유여행의 필수품, 밴쿠버 시티패스포트 국내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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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유여행의 필수품, 밴쿠버 시티패스포트 국내 판매 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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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시내 관광명소의 입장권 할인 및 무료 쿠폰, 유명 레스토랑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담긴 밴쿠버시티 패스포트를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자유여행 시장 확대를 위해 고품격 FIT여행 상품 에어캐나다할리데이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14일부터 알뜰한 캐나다 여행을 돕는 실속 쿠폰북 밴쿠버시티패스포트(Vancouver City Passport)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밴쿠버시티패스포트는 지난 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5만부 이상이 팔리며 밴쿠버를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캐나다는 한글 홈페이지(www.aircanada.co.kr)를 통해 현지 판매가보다 30% 할인된 1만6천원에 판매한다.
밴쿠버시티패스포트에는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사이언스 월드, CN IMAX극장, 밴쿠버 수족관, 밴쿠버 해양 박물관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밴쿠버 시내 주요 관광명소들의 입장료 할인쿠폰이 포함돼 있다.
또 브라더스(Brother's) 레스토랑, 고래관광, 스파(Urban Spa), 그레이라인 투어, 밴쿠버 심포니 등 유명 레스토랑, 온천, 레포츠, 극장 입장료 할인 쿠폰 등이 수록돼 있어 최고 7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현지 판매가격보다 30%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특히 2명 이상이 함께 여행할 때 유용하다"며, "향후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퀘벡시티 등의 시티패스포트도 국내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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