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광주사업소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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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광주사업소 확장 이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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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이동 많은 하남산업단지 인접

물류 이동 많은 하남산업단지 인접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 크게 향상

볼보트럭코리아가 전남 장성에 있던 광주사업소를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 광주사업소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광주 도심과 더욱 가깝게 자리 잡아 고객 접근성은 물론 스웨덴 볼보 본사 규격에 따라 설계된 건물과 최신 설비로 고객 편의성까지 더욱 향상됐다.

광주 광산구는 하남 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이 지역 물류이동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광주 도심과 가까운 지역으로 광주사업소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

새롭게 신축 이전한 광주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 규격에 따라 설계된 건물에 최신 설비를 완비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 준비를 마쳤다. 방문 고객에게 차량 점검과 기타 부품 등 정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고객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호남지역 고객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광주사업소를 보다 도심에 가깝게 이전해 더 많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볼보트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중형트럭 FL에 대한 서비스 수요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고객과 더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광주사업소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볼보트럭 덤프트럭∙트랙터∙카고 트럭은 물론, 최근 출시된 중형트럭 FL 시리즈까지 각 차종별 1호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성공을 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 27개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입 상용차 업체로는 최대 규모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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