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 특급 배달 서비스 실시
세계적인 종합 물류기업인 DHL(www.dhl.com)이 최근 홍콩∼상하이 간 오버나잇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중국지역 특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하이는 중국에서 DHL 오버나잇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가능한 3번째 도시가 됐으며, 아·태 지역 내 오버나잇 익스프레스 항공 운송 서비스 지역도 13개 도시로 늘었다고 DHL측은 설명했다.
DHL의 오버나잇 익스프레스 네트워크는 DHL의 홍콩 허브를 경유해 아·태 주요 국가의 수도 및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를 연결하는 서비스.
DHL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DHL이 중국 내 특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포착하고 아 ·태 지역 내 물동량의 증가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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