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5개 시도 개별화물협회, ‘2015 영남권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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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5개 시도 개별화물협회, ‘2015 영남권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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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과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 개별화물협회가 지난 20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부산방향)에서 ‘2015 영남권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사진>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5개 시도 개별화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부산시,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개별화물연합회가 후원했다.

개별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예방과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전개한 교통안전캠페인은 그동안 매년 시도 협회 자율적으로 실시해오다 지난해부터 영남권 5개 시도 협회가 한정된 지역을 벗어나 영남권지역으로 대상으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캠페인에는 이광직 부산개별협회 이사장, 류이현 대구개별협회 이사장, 윤청식 울산개별협회 이사장, 전재석 경남개별협회 이사장, 이원기 경북개별협회 이사장과 5개 시도 협회 이·감사, 대의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휴게소 내 대형차량 주차구역에 주차해 있는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로운전·과속운전·과적운행 안하기’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또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음악 CD’ 등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후부반사판 무상교체도 실시해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대표 주관한 이광직 이사장은 “영남권 5개 시도 협회가 역량을 모아 교통안전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교통안전 예방정책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화물차 사고율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캠페인을 홍보활동 위주에서 업그레이드해 운전자 스스로 법규준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을 병행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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