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직원들이 내놓은 여행용 카트백, 캐주얼백, 수첩, 모형 비행기, 점퍼, MP플레이어, 발마사지용품 등 300여 점과 자체 제작 기념품, 여행사 직원들이 내놓은 기증품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된 이번 자선 행사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고객들이 몰려 관계자들을 흡족케 했다.
특히 이 날 안국점에서 판매지원을 맡은 에어캐나다 여직원들은 기내 승무원 복장으로 북미 최고의 항공사다운 서비스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찬사를 얻기도.
에어캐나다는 이날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캐나다의 상징인 단풍나무 묘목을 선물했으며 행사 종료 후 수익금 전액을 에어캐나다와 한국 여행업계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