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물류연구회, ‘물류 인천 대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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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물류연구회, ‘물류 인천 대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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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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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인천, 새로운 10년을 위한 과제와 전략' 모색

【인천】인천신항 개항, 항공 MRO산업 육성 등 인천지역 물류 활성화 전기를 맞아 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회장 김태승)는 지난 26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161호에서 ‘물류 인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교수, 물류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물류행사인 ‘물류 인천 대토론회’는 올해 ‘물류 인천, 새로운 10년을 위한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시 물류연구회 회장인 김태승 인하대 교수의 기조강연 ‘인천지역 물류산업의 지역경제 효과’를 시작으로 세션1·2, 대학(원)생 물류논문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송도신항의 개장과 인천항의 발전방안’,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인천지역 스마트물류 활성화방안’에 대해 이석주 고려대 교수와 조근식 인하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권오경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안인호 인천시 항만공항정책과장과 정태원 성결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세션2에서는 ‘인천지역 공항 및 연계산업의 Supply Chain분석’, ‘한․중 FTA와 인천 지역 해운항만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권오경 인하대 교수와 강상곤 영진공사 차장이 발표를 하고,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의 사회로 김태승 인하대 교수와 장현일 서울경제신문 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어진 대학(원)생 물류논문경진대회는 IoT, 유통과 물류, 지역택배사업, 허브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승 인천시 물류연구회장은 “올해 6월 인천신항 개항과 인천항만공사 10주년을 맞아 인천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인천의 물류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이 인천의 물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 물류연구회는 2005년 설립 이후 인천이 동북아의 대표적인 국제물류 거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국제물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물류정책개발, 다양한 정책과제 연구, 물류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물류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 인천시의 지역물류발전을 위한 역할 수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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