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에 이연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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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에 이연수씨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5.11.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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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74.8% 투표 참여…38% 득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이끌어갈 제18대 이사장에 이연수 씨(64·사진)가 당선됐다.

조합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5번 이연수 후보가 1만3965표(38.0%)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4년간이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 4만9100명 중 3만6738명이 참여해 74.8%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당선자는 조합 관악지부 차장·지부장을 거쳐 조합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7대 이사장 선거 당시 최다득표로 당선됐다 소송으로 무효된 바 있다.

선거 주요 공약으로 ▲조합 최초 이사장 단임제 시행 ▲교통법규 위반지 5중 처벌 폐지 등을 내세웠다.

한편 총 5명의 이사장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국철희 후보가 1만3430표(36.6%), 김종수 후보가 8071표(22.0%), 이상돈 후보가 591표(1.6%), 홍경표 후보가 468표(1.3%)를 득표했다.

동시선거로 치러진 대의원·지부장 선거를 통해서는 대의원 90명, 지부장 18명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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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비전택시 2015-12-01 09:13:08
사회에서 잘 알지 못하는 고귀한 권좌의 자리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정상인가 그것이 더 궁금합니다.

국민은 택시하루일당이 얼마에 속할까 부터 알아야 하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속해있는 분들의 년 봉, 각종수당, 겸직수당에 대하여 세상에서 알아야 합니다.

또 헌법재판관과 대법관이 판결한 내용을 잘 이행하는가도 알아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