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CNG 가스안전네트워크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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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CNG 가스안전네트워크 간담회' 가져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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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대구경북지역 CNG차량기술지원단(Tech-Advisor)과 CNG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CNG 가스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 CNG차량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대책안을 논의했다.

본부에 따르면,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CNG차량 등록대수는 총 4135대(승용 1407, 승합 2543, 화물 185)로, 정비사가 있는 시내버스를 제외한 영세한 전세버스, 승용 및 화물 차량은 정비사각지대에 있어 차량의 안전점검방법 및 비상 대응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부족해 차량 화재나 용기파열 사고시 큰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대구경북지역내 운행중인 CNG차량의 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신고체계를 수립하고, 대응팀을 구성해 2차사고 예방함으로써 지역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단 대구‧경북CNG팀은 지역 충전사업자인 대성에너지와 차량 기술지원단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가스안전네트워크 설립을 통해 CNG차량사고 예방대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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