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모범운전자회 ‘교통피해가정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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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모범운전자회 ‘교통피해가정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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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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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단법인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덕진지회는 지난달 27일 익산과 고창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정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주덕진지회는 2013년부터 매년 동절기가 시작되는 11~12월 중에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어 경제형편이 어려운 두 가정을 선정해 겨울 난방용 연탄 500장씩을 지원하고, 주택 내외부 청소 등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또한 월 2회 장애우 시설을 방문해 목욕봉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해왔다.

최용권 전주덕진지회 회장은 “교통사고로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경제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집안 청소, 반찬지원, 말벗 등으로 위로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일상적인 봉사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모범운전자회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할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주덕진지회는 경기장4거리, 서곡광장 등 사고다발지역에서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덕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덕진지역 13개 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성과로 전주덕진지회는 2014년 11월 국토해양부 및 서울신문사 주관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단체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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